'2024 옥스팜트레일워커' 전공 연계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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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옥스팜트레일워커' 전공 연계 봉사활동 실시
교육혁신본부(본부장 박진동)는 5월 24일(금)부터 5월 26일(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된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가해 전공 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38시간 동안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챌린지로,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가 주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7회째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195개 팀, 780명이 참가해 갯골자연휴양림, 대암산 용늪자연생태학교, 설악마주보길 등 인제군의 주요 명소를 두루 거치며 완주에 도전했다.
앞서, 우리대학은 지난 2023년 5월 옥스팜코리아와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에 기여해 왔으며, 양 기관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봉사단을 파견해 지원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행사에서 물리치료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봉사단원 50여명이 참여해 ▲현장 질서 유지 ▲외국인 참가자 안내 ▲대회 운영 지원 등 원활한 행사 개최 및 코스 운영을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
박진동 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역량을 활용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전 세계 빈곤 종식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과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 2021년 7월 전국 국·공립대 최초로 SDGs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혁신센터」를 설립했으며, 대학의 교육·연구·봉사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구적 난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